인쇄 기사스크랩 [제1013호]2018-01-05 11:44

이스타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오픈

이스타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오픈해 승객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수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내선 공용 셀프 체크인(무인발권기) 시스템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셀프 체크인이란 수속에 필요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정 등을 무인 발권기를 이용하여 탑승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체크인을 쉽고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선 전용 셀프 체크인으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번호 및 QR코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유료 좌석 구매 등 현장 직원 확인이 필요한 승객들은 공항 발권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월 중으로 제주공항에도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