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는 지난 11월 30일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2018년 협회를 이끌어갈 신규 집행위원단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말레이지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부회장에는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재무이사에는 김연경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 임 원으로는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감사에는 이영숙 캐나다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이 선임됐다.

한 편,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임기에 관한 정관 개정안이 상정되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 임기가 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