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10호]2017-12-08 11:08

이스타항공, 청주-오사카 노선 주 3회 부정기편 운항
 
 
내년 1월4일부터 30일까지 운항 지역민 편의 증대 기여
 
 
이스타항공이 일본으로 가는 청주 하늘 길 확대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성수기 시즌과 10월 황금연휴에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청주-오사카 부정기편 운항을 실시한다.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는 청주-오사카 출발편(ZE7201)은 오전 11시 25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2시 55분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7202)은 간사이공항을 오후 2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 30분 청주에 도착한다.

청주-오사카 노선은 특히 지난 7월 성수기 시즌 탑승률 100%를 보이며 지역민들의 수요 충족에 기여했으며, 이번 추가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항공 편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오사카 노선은 일본 노선 중에서도 선호도 상위권에 드는 노선으로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청주공항에서 더 많은 노선 선택권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