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9호]2017-12-01 10:55

이스타항공,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2기 해단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서포터즈 해단식에 참가한 윙스타 2기 서포터즈들과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2기가 3개월간의 미션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달 2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12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윙스타 2기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탑스타팀, 윙블리팀, 고윙팀 3개 팀으로 나누어 약 3개월간 진행됐는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신촌거리, 청주대학교 등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과 만나며 브이스타항공의 브랜드를 널리 대외에 알렸다.

특히 이번 2기에는 오사카여행, 기내식 체험, 직무 인터뷰 등 다채로운 항공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홍보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들을 축하하며 수료증을 수여하고 윙스타들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 된 윙스타 2기 임현준(24)군 은 “3개월동안 이스타항공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브랜드 홍보 기획부터 실무경험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됐다”며,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후배들이라면 꼭 지원해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국제선 항공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며 아울러 아쉽게 최우수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서포터즈들에게도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항공권 수여되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미래전략실 김유상 실장은 “윙스타 2기 여러분들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며 윙스타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앞으로도 윙스타라는 이름처럼 이스타항공과의 만남을 통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윙스타 3기를 12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항공·여행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