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8호]2017-11-24 10:41

서울시관광협회, 올해 마지막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실적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2017년 제3차 이사회 및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실적 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분담금 결손 처리, 특별회원 신규 가입에 관한 사항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대의원 총회에서는 특별회원 회비 책정 및 내년도 수입, 지출 등 2018년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내년 예산은 경기 불황에 따른 분담금 납부율 감소 등을 고려하여 수입예산은 공격적으로, 지출예산은 보수적 관점에서 긴축경영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현안 토의과정에서는 협회 경영이념 실천 노력과 함께 여행자보험 보급사업, 고품질 한류테마관광상품 보급 사업 등 5대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협회와 회원 간 공동 발전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함께 규제 개혁 등 내년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은 “올 한해 가치관 경영을 통하여 회원 권익과 업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금한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져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내외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 바, 규모가 작은 회원사의 경영 컨설팅에 각종 제도·행정상담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등 피부에 와 닿는 회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