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7호]2017-11-16 17:31

기내에서 3D 입체음향 영화관 만난다


 
이스타항공, LCC 최초 기내 에어시네마 서비스
 
 
이스타항공이 지난 15일부터 기내에서 영화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에어시네마’ 서비스를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시작했다.

‘에어시네마’ 서비스 란 태블릿 대여를 통해 국내 최신 영화를 3D 입체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기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특히 에어시네마 서비스는 일반 디바이스와 달리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린 안 밖으로 디테일한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3D 입체음향 기능이 탑재 되어있어 기내 상영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스타항공은 4시간 이상 운항 국제선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총 4개 인천 출발 노선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태블릿 대여 비용 1만원이며,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이어폰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어폰이 없을 경우 기내에서 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영화 상영작은 부산행, 터널, 더킹, 특별시민, 장산범 등이 있으며, 콘텐츠는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기내 유료판매 책자에서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