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6호]2017-11-10 11:21

돗토리현-에어서울 증편 기념 만찬회 개최
지난 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돗토리현-에어서울이 공동 주최한 에어서울 증편 기념 만찬회에서 히라이 신지(사진 왼쪽) 현지사와 류광희(사진 오른쪽) 에어서울 대표이사가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에어서울 주 5회로 증편, 돗토리여행 편리해져
 
 
일본 돗토리현은 지난 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일본 여행상품 판매 여행사 및 랜드사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에어서울 증편 기념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서울과 공동으로 마련했는데 에어서울이 오는 12월22일부터 현재 주 3회 운항에서 주 5회로 증편하는데 따른 돗토리현 여행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보를 국내 여행업계 등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어서울의 증편으로 한국관광객들의 돗토리 여행이 한결 편리하게 됐다”며 “특히 에어서울의 운항으로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류광희 에어서울 대표이사도 축사에서 “돗토리현은 작은 규모의 도시이지만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에어서울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양국 간 교류 증대가 이뤄져 매일 운항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회에서는 돗토리현의 다양한 프로모션 등이 소개됐고 신지 현지사의 한국어 실력으로 만찬장을 웃음으로 가득 차게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