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5호]2017-11-03 11:34

KATA,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양무승 KATA 회장은 여행포럼 발표에서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항공 공급 확대,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지 및 여행상품의 다양화가 필요함을 피력해 주목을 받았다.

홍보 판촉단 파견 및 포럼 참석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지난 달 26∼2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된 ‘2017년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홍보 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KATA는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및 중화권 관광객 확대를 위하여 중국 전담여행사 및 대만 인바운드시장 유치 여행사로 홍보 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했으며, 침체된 인바운드 시장 회복을 위하여 대만 현지 여행사와의 B2B 설명회를 개최하여 한국관광상품 홍보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양무승 KATA 회장은 박람회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0일에 개최된 여행포럼의 첫 번째 세션인 ‘동남아시장 새 마케팅 전략’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한국 동남아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분석을 통한 관광교류 확대 방안’ 발표를 통해 대만의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을 했다.

양무승 회장은 발표에서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항공 공급 확대,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지 및 여행상품의 다양화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특히 FIT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부처 간 공동 협력과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