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5호]2017-11-03 11:22

“한국관광 홍보 알리미가 되어 보자”


 
방문위, 전세계 외국인 대상 평창올림픽 온라인 이벤트 개최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1일부터 약 3주간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기념한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 알리미가 되어보시겠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한국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자유 콘텐츠를 만들어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 한국방문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이며, 선발자는 심사를 통해 12월 4일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알리미로 선발된 외국인 4명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과 4박5일 간의 한국 체류비용이 제공된다.

선발자들은 외국인 대상의 한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열리는 내년 1월에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에서 한류·문화체험, 쇼핑 등을 즐기고, K트래블버스를 타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지역을 둘러본다. 이후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평창동계올림픽 및 한국관광을 알리는 콘텐츠를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한국관광 알리미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경희 한국방문위원회 홍보팀장은“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