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9호]2017-09-15 12:03

방문위,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해외 참가자 환영 만찬
지난 12일, 한국방문위원회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사진은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세빛섬에서 50개국 400여명 대상 환영 메시지 전달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에서‘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50개국 해외바이어 40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환영만찬에는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록산느 태국 저니랜드 대표, 더글러스 보글 미주 센트리시티 랩스 대표 등)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서울시 홍보영상 상영, 환영 인사, 축사 및 건배사, 페인터스 히어로의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재)한국방문위원회, 서울시,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관광 관련 국내?외 1,200여개 관광업체가 참가하여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 비즈니스의 장이다. 총 50개국에서 온 400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지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관광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고, 14~15일에는 서울 3개 코스(14일)와 지방 12개 코스(14~15일)로 나누어 팸투어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