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7호]2017-08-31 14:31

새로운 여행 도움 플렛폼 티비스켓 서비스 론칭


 
여행에 대한 궁금증부터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
 
 
여행에 대한 궁금증부터 맞춤 여행서비스까지, 현지 여행전문가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티비스켓 앱 서비스가 신규 론칭했다. 티비스켓(TVICEKET)은 트래블 서비스 마켓(Travel Service Market)의 합성어로 만든 이름이다.
티비스켓(www.tviceket.com) 대표 주영욱)은 해외여행시 도움이나 여행서비스가 필요한 여행자와 고객과의 만남이 필요한 여행서비스 제공자(여행사/랜드사/가이드/해외교민/유학생 등)을 직접 연결시켜 다이렉트 거래를 제공하는 오픈 마켓 플랫폼 서비스이다.

여행자가 자신이 원하는 여행서비스(가이드,차량,숙소,통역,패키지여행 등)에 대해 견적을 요청하면 사전에 등록된 여행서비스 제공자들이 견적을 제시하고, 여행자는 이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견적을 골라서 이용하게 되는 방식이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면서 복수의 견적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준비가 편해지고, 가격 비교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행서비스 제공자는 고객과의 직거래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유익한 장점이 있어서, 여행자와 여행서비스 제공자가 함께 상호 윈윈(Win-Win)이 되는 여행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티비스켓에는 여행서비스 중계 기능 외에도 여행에 필요한 현지 정보에 대한 질의 응답(Q&A) 기능이 있어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제공 지역은 1차로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5개국이며, 1,000여명의 현지 여행서비스 제공자들이 신분 인증 등 사전 등록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비스켓에서는 향후 여행서비스 지역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6개월 이내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비스켓은 고품격 테마 여행 전문 여행사인 베스트래블의 주영욱대표에 의해 지난 2016년 8월에 설립되었다. 주대표는 오랫동안 외국계 마케팅 리서치 기업을 운영해온 시장 분석 전문가이자 경영인으로서 지난 2013년에 베스트래블을 설립하고 여행업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기존의 여행 시장이 대형 여행사들에 의해 주도되는 공급자 중심이어서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착안하여 소비자 중심의 여행 서비스 마켓을 만들어 보겠다는 주대표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된 것이 바로 티비스켓이다. 여행 서비스 시장이 복잡한 먹이 사슬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가격 왜곡과 수익 악화가 반복되고 있는 것도 소비자와 공급자가 직접 만나서 직거래를 하는 마켓을 만들겠다는 발상으로 구체화 되었다.

티비스켓은 여행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 여행 서비스로서 그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서 서비스 시작 전에 엔젤 투자 및 창투사 UTC로 부터의 시드머니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유망한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아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챌린지 플랫폼’ 지원기업이자 보육 대상 기업으로 지정 받아서 역시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티비스켓 서비스는 휴대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현재 런칭 기념으로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티비스켓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