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4호]2017-08-03 12:18

제1회 DMZ문화대상 6개 분야 시상식 개최

DMZ문화원은 지난 달 2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DMZ 문화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6개 부문 수상자와 장승재 원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자리를 함께 했다.


 
DMZ문화원(원장 장승재, DMZ관광 대표)은 지난 달 27일 DMZ 설정 64주년을 맞아 제1회 DMZ문화대상 6개 분야 시상식을 전쟁기념관에서 개최했다.

DMZ문화대상은 DMZ가 오늘날의 세계적인 자원이 되기까지 각계에서 각별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며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의 지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 처음으로 제정해 시상했다.

이번 6개 분야 수상자는 고 박수근 화백을 비롯 총 13개 개인 및 기관으로 지자체와 DMZ관련 단체, 연구단체, DMZ전문가 등에게 공로자 추천 및 심사에 의해 결정됐다.

제1회 DMZ문화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개인부문에 △연구학술분야 박은진 박사(국립생태원) △지역발전분야 김규선 연천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평화부문 최병관 사진가 △문화부문 고)박수근 화백, 전영재 생태전문기자 △공로부문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기송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정책부문 이길재 경기도 DMZ정책담당관, 김세훈 강원도 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