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3호]2017-07-27 12:08

이스타항공, 청주 수해 복구 지원 및 물품 지원

청주지점 직원 및 홍보서포터즈 수해 복구 참여
 
 
이스타항공이 청주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오전 본사 및 청주지점 직원들과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2기 인원들이 충청북도 유관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주시 미원면 금관리에 위치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수해복구를 위한 복구 작업과 함께 수해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쌀, 라면, 생수 등의 구호 물품 등을 수해지역 가구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백승원 지점장은 “청주국제공항의 거점 항공사로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충청북도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10준년을 맞은 이스타항은 지난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부정기편을 운항해 왔으며 심양, 연길, 하얼빈, 대련, 상해, 영파 등 6개의 중국 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 11월에는 청주국제공항에서 누적 탑승객 2,000만명 돌파 행사를 진행했으며, 27일부터는 청주-오사카 부정기편 노선을 8월15까지 총8회 운항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