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88호]2017-06-23 08:06

내일투어, 대구 출발 개별 해외여행상품 판매


홍콩, 오사카, 다낭 등 택시광고 진행 주목
 
 
개별여행전문 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증가에 힘입어 내일투어의 대구지사를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3만 9,648명으로 지난해 보다 50.3% 늘었다. 이는 전국 공항 최고 증가율로 인천, 김해, 김포에 이은 국내 4대 공항으로 올라섰다. 또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달아 국제선 신규 노선에 취항을 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는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일투어 대구지사는 ‘이제 대구 출발도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여행지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후쿠오카, 홍콩, 다낭, 괌, 세부 등을 인천공항에서 환승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개별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대구 출발 홍콩 개별자유여행상품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작년 12월 대구-홍콩 직항 노선의 취항 이후 홍콩 여행상품 예약률은 꾸준히 상승했고 특히 지난 5월에는 전월 대비 약 300% 증가했다. 내일투어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대구 출발 홍콩 금까기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피크 트램 왕복 티켓과 스카이테라스 입장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일투어 대구지사의 길광수 과장은 “대구 출발 노선의 확대에 따라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또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국제공항의 경우 공항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입출국 수속이 매우 간편할뿐더러 서울/부산 출발 여행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투어는 대구에서 100여대의 택시 광고를 오는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내일투어와 함께라면 대구시민 누구든 손쉽게 개별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대구 시내 곳곳을 운행해 대구 시민들의 생활권 속에서 내일투어를 보다 밀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내일투어 대구지사 053)428-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