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7호]2007-07-06 13:23

오스트리아항공, 업그레이드된 여름 특가 출시
오스트리아항공, 업그레이드된 여름 특가 출시

2개월 특가 항공권 95만원부터, 56개 유럽도시 요금에 적용


오스트리아항공이 새롭게 업그레드된 여름 특가를 출시하고 올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특가의 가장 큰 특징은 경유지에서 무료로 체류 할 수 있는 도시가 목적지 이외에 무려 3번이나 가능하다는 것. 기존 특가 요금의 경유지를 기준으로 할 경우 도쿄와 북경을 포함 비엔나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유럽 목적지 이외에 체류 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 성수기 동안 다양한 휴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는 평이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일본의 도쿄만 여행하더라도 항공권 부담이 큰 만큼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결합은 새로운 상품 출시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성수기에는 인천에서 북경이나 도쿄 구간의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무료 체류는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는 항공편이 많아져 항공권 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경의 경우 왕복여정이 비엔나 내지는 인천으로 당일 연결이 다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미만일 경우 왕복 중 1회 4성급 무료 호텔까지 제공 받을 수 있어 알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특가 요금은 오는 9월 출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긴 추석 연휴기간의 항공권도 미리 구매가 가능하며 비엔나를 포함 56개 도시가 동일 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7월 말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56개 도시 이외에 마드리드나 카이로 구간은 추가요금이 필요하다.

문의 02)3788-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