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7호]2007-07-06 13:22

EK, 브라질 상파울루 취항 기념 파격 특가
EK, 브라질 상파울루 취항 기념 파격 특가

오는 10월 1일부터 두바이-상파울루 주 6회 직항 취항


에미레이트항공(EK)이 오는 10월 1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취항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한국여행객들의 남미 여행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EK는 이번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상파울로 왕복 1백4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를 제공할 예정. 특가는 첫 취항일인 10월 1일부터 오는 2008년 1월 31일까지 출발, 9월 30일까지 발권하는 경유에만 유효하다.

두바이 2회 경유가 가능하며, EK 상용고객 우대제도인 스카이워즈(www.skywards.com) 마일리지 100% 적립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상파울로 왕복 시 서울-도쿄 왕복 무료항공권을 신청할 수 있다.

EK의 두바이-상파울루 주 6회 직항 서비스(14시간 40분 소요)는 남미와 중동을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 서비스로, 에미레이트가 취항하고 있는 중동 13개 도시를 비롯한 아시아, 인도 대륙과 남미를 연결하게 된다. 투입되는 기종은 올해 인도 받는 보잉 777-200LR. 777-200LR은 향상된 기술을 통해 8개의 럭셔리 개인 스위트를 갖춘 퍼스트 클래스와 42개의 최신식 침대형 좌석을 갖춘 비즈니스 클래스, 넓은 공간의 2백16석 규모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18톤 가량의 화물 수송 능력도 포함한다.

이상진 EK 한국지사장은 “한국의 기업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브라질이라는 새로운 취항지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브라질은 남미 경제의 중심지이자 독특한 문화의 향기를 가진 도시인만큼 앞으로 상파울루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보다 증폭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K는 인천발 두바이행 매일 직항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유럽을 포함한 중동, 인도양, 인도대륙에서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59개국 90여 개 도시를 연결, 국내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문의 02)2022-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