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79호]2017-04-07 09:43

스위스여행 스템프북 활용하자
 
 
도장 찍고 추억 쌓고 할인까지, 다양한 구성

4월부터 무료 배부, 트래블패스 소지자 대상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필수품, 스위스트래블패스 소지자를 위한 스탬프북!!’

레일유럽과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철도청이 공동으로 제작한 ‘나의 스위스 여행 스탬프북(이하 스위스 스탬프북)’ 2017년 개정판이 4월부터 배부되고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소지자는 패스 구입과 함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된 스위스 스탬프북에는 제트보트 인터라켄, 생갈렌 가이드 투어 할인 및 마테호른 빙하 파라다이스 런치박스 등 약 200 스위스프랑 상당(약 20만원)의 할인 쿠폰이 포함돼 있다. 본 쿠폰을 통해 기념품 구입, 시티투어, 산 정상의 여정이나 유람선 탑승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위스 스탬프북에 수록된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스위스 여행 패키지(2인 기준)를 증정한다. 스위스 여행 패키지는 3,000 스위스프랑 상당(한화 약 336만원)의 스위스 항공권, 인터라켓 호텔 숙박권, 1등석 스위스 트래블 패스, 융프라우요흐 및 하더 클룸 산악 열차 티켓으로 구성돼 있다.
 
2등은 총 10명으로 몬다인의 SBB 고타드 스페셜 에디션인 손목시계를 증정하며, 3등은 총 6명에게 마무트 제론 커뮤터 백팩을, 4등은 6명에게 빅토리아녹스 백팩을, 5등은 100명에게 스위스 치즈 마케팅 고급 스포츠 타월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스위스 스탬프북 뒷면의 설문 목록을 작성한 후, 스위스 내 기차역 또는 공항에 있는 스위스 노란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이외 스위스 스탬프북은 1,280km의 파노라마 철도를 달리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에 대한 이동 정보 및 사진, 방문 도시와 가까운 추천 여행지,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 및 운영 시간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취리히, 샤프하우젠, 생갈렌,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생모리츠, 루가노 등의 스위스 주요 도시를 둘러 볼 수 있는 추천 코스를 말한다.

스위스 스탬프북은 손 안에 쏙 들어오는 A6 사이즈의 여행책자로 레일유럽 한국 총판 대리점인 서울항공,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RTS), 하나투어, 모두투어, 내일투어, 코레일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기차 뿐 아니라 버스, 유람선 등 스위스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자 용 패스로 스위스 75여개 도시의 버스와 트램 등의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스위스의 470여개 박물관 무료 입장, 일부 호텔 및 제휴 업체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내 스위스 트래블 패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26% 성장했으며, 판매율 기준으로 중국 다음으로 높은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레일유럽 한국 총판대리점인 서울항공(02-755-1144), 리얼타임 트래블 솔루션(RTS)(02-3704-2800), 하나투어(02-2127-1194), 모두투어(02-728-8645), 내일투어(02-6262-5989), 코레일(02-3149-202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