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및 자발적 의지 배양 통한 성과 기대 투어2000(대표 양무승)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팀장 코칭 능력 배양’이라는 주제 아래 중간관리자 리더십 배양 교육을 한국복지재단 8층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통합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투어2000이 보다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중간관리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진행됐다. 교육에는 투어2000의 대리급 이상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현재 (사)한국능률협회 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신현억 교수가 맡았다. 강의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 현업에서의 액션 플랜 수립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궁극적으로는 팀원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자발적 의지를 배양시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성현 기획전략팀 과장은 “어느 조직이든지 허리가 튼튼해야 원활한 기업 경영이 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임원진과 부하직원 간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어2000은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도 자체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