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79호]2017-04-07 09:23

KATA,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직무 교육 실시

한국여행업협회가 운영하는 전국의 관광안내소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직무 교육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기로 하고 양무승 회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위한 현지 답사도 함께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뉴국제호텔(광화문 소 재)에서 전국 17개 관광통역안내소 근무 안내사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KATA가 운영해 온 관광안내소는 각종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안내소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안내사의 친절함과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이처럼 KATA는 관광한국 이미지 제고에 현장 안내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 때문에 안내소 운영 시작부터(2000년도) 지금까지 매년 정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내사의 전문성 극대화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교육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 강릉의 관광지 사전 답사 및 서비스 리더로서의 감정 관리방법, 안전실습교육, 상황극·회견을 통한 우수 안내 기법 교류 등 흥미롭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박금진 안내사는 ‘IT의 발전과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안내사의 유일한 강점은 감성 소통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친절한 미소와 정확한 지식으로 관광객을 대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환영인사에서 양무승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항상 밝은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안내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어려울 때일수록 각자 맡은 역할을 인식하여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