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7호]2007-07-06 09:57

카타르항공, 2007년도 미주 신규 취항 시작
카타르-미국 양국 관계를 위한 교두보 기대

카타르항공은 지난달 18일 도하-뉴욕의 뉴웍 리버티 국제공항에 미주 첫 취항을 시작한 것과 더불어 오는 19일 워싱턴 취항을 앞두고 있다.

현재 카타르항공은 뉴웍 리버티 국제공항까지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운항중이며 워싱턴으로는 논스톱으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의 미주 지역 첫 취항은 미국의 타 주요 도시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kbar Al Baker 카타르항공 대표는 “이번 미주 신규 취항이 카타르-미국 양국 간 경제·무역을 강화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에게 카타르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천만달러 규모의 프리미엄 터미널이 오는 2008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