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74호]2017-02-27 08:09

경주엑스포-베트남 창립총회 개최
 
 
경주문화엑스포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하 조직위)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 시청에서 호치민 시와 함께 공동조직위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엑스포 출범을 알렸다.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응우엔후에 거리 등 호치민 시 일원에서 열린다. 일반적인 전시, 관광 엑스포를 넘어 문화 교류, 인적 교류, 무역 기회 제공, 비즈니스 확대 등 다양한 가치를 지난 종합적인 경제 엑스포를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 행사에서 김관용 지사(공동조직위원장)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산업 등 모든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라며 “지구촌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ㅅ저나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사진 오른쪽)와 김관용 경북도지사(사진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