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7호]2016-12-26 09:19

GKL 지속적인 공헌 활동 돋보여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교육 지원


GKL사회공헌재단이 콜롬비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했다.<사진출처=GKL>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지난 17일, 콜롬비아 보고타 프라자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 더글라스 알프레도 회장과 전체 교육과정 참여자 191명 및 가족 100명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보고타 국제폴리텍학교 산드라라미레스 학장, 세종학당 양삼일 학장, GKL사회공헌재단 노홍선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는 물론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제공, 인재 육성에 힘썼다.

교육생들은 그간 꾸준히 준비한 한국문화 공연을 수료식에서 선보이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현재 콜롬비아를 포함해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등 6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해마다 약 80개 이상의 공헌 및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