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6호]2007-06-29 10:52

뚜르드몽드, 중국판 발행
국내 두 번째 중국 라이센싱 잡지 월간 여행잡지 뚜르드몽드(발행인 전철규)가 국내 여행잡지 중 최초로 중국 잡지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파트너는 상해에 있는 나비스 인터내셔널 미디어 그룹으로 지난달 8일, 상해에서 양사가 라이센스 계약에 서명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TourdeMonde(멍쯔뤼)’라는 제목으로 창간된 뚜르드몽드 중국판은 다양한 여행형태 및 테마, 그리고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잡지다. 상해, 북경, 광저우 등 중국내 주요 도시 중산층 이상의 하이클래스 독자를 주 타 깃으로 한다. 한국의 잡지가 중국에서 라이센싱 잡지로 출간된 것은 여성지 ‘신디더퍼키’에 이어 두 번째다. 전철규 뚜르드몽드 발행인은 “여행콘텐츠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국 잡지의 중화권 진출을 더욱 넓히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국내 한국 잡지 브랜드 및 중국인들의 한국방문 확대를 위한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234-8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