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6호]2007-06-29 10:51

모두투어,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
전북 맛 기행 상품으로 선정 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가 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열린 ‘2007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프로그 램 공모전’에서 ‘전라북도 F-TOUR 내 생에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맛 기행 1박2일’ 상품이 당선됐다. 이번 상품은 군산 꽃게장 정식과 전주 한정식, 고창 풍천장어, 복분자 등 전라북도 별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테마 상품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국내 최대 규모인 전주 한옥마을, 선운사 및 서정주 생가 등을 둘러보는 것이 주요 일정이며 가격은 왕복교통비, 입장료, 여객선비, 1박4식, 여행가이드와 여행보험을 포함해 어른은 19만5천원, 어린이는 18만5천원부터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국내 여행업계의 여행상품 개발 촉진을 위해 지난 4월2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국내 여행업체 31개사가 총 40개 상품을 응모했으며 학계와 여행협회, 마케팅전문가 및 소비자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당선된 상품은 향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