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5호]2016-12-09 11:01

안토르 코리아 2017 임원단 발족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멕시코 관광청 대표 회장 발탁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 이하 안토르)가 지난 11월 24일 정기총회를 통해 2017년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단을 새롭게 선출했다.

신규 회장으로는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Luz Maria Martinez Rojas·사진) 멕시코 관광청 한국 대표가 선출됐다. 부회장은 테레사 로 콜롬비아 관광청 대표, 재무이사는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임세정 부장, 감사는 유은혜 하와이관광청 부장, 사무국은 김연경 서호주관광청 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끝으로 자문은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이 맡는다.

한편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 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된 기관이다. 관광 시장 활성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현장 마케팅, 지방 로드쇼, 정기 모임, 해외 워크숍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