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6호]2007-06-29 10:48

세중여행, 스포츠마케팅 강화
유상철 유소년 축구교실과 업무제휴 세중여행(대표 천신일)은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여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종 스포츠 단체 및 구단과 제휴를 맺고 신상품 개발에 주력해 타 여행사들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지난 21일 ‘날아라 슛돌이’의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유소년 축구교실과 제휴를 맺고 오는 7월부터 ‘잉글랜드 원정대’ 상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원정대’는 유상철 감독이 전 일정 동행하여 현재 설기현 선수가 진출해 있는 레딩FC아카데미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축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레딩 아카데미 팀과 승부하는 슛돌이 체험을 통해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축구 교육과 함께 현지 축구 경기와 뮤지컬 관람, 런던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상품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 50명씩 두 번 신청을 받는다. 천신일 세중여행 대표는 “여행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포츠와 여행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해 패키지 여행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며, 세중여행이 패키지여행 시장에서도 선두를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 축구국가대표팀 공식지정여행사인 세중여행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및 프로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여러 분야의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의 02)1688-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