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 경제전문가와 함께하는 홍콩 여행 내일여행(대표 이진석)이 홍콩관광진흥청 및 대학내일과 함께 경제 관련 특별강의가 함께하는 ‘경제야 놀자 홍콩금까기’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여행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캐세이패시픽항공편을 이용했으며, 참가자들은 하버 플라자 노스 포인트 호텔(HARBOUR PLAZA NORTH POINT HOTEL)에서 2인 1실의 형태로 숙박했다. 또한 내일여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위해 공항-시내를 무료로 왕복할 수 있는 AEL 이용권, 홍콩여행정보책자와 쿠폰북,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권, 면세점 할인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별강연은 “세상을 알고 투자를 하자”라는 주제 아래 현 삼성증권 신라호텔 지점장으로 재직 중인 우승택 PB가 강의를 맡았으며, 경제 개념에 관한 설명과 조언, 투자 방식 등에 관한 내용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강연 외에도 질의응답과 별도의 세미나가 실시됐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80명의 대학생들에게는 언론사가 인정하는 홍콩경제여행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상품의 참가자 대부분이 기말시험을 마친 대학생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홍콩금까기 상품의 주된 타깃이 대학배낭족이며, 이들이 원하는 여행스타일이 자유여행에서 한 차원 더 진화된 체험 학습임을 시사한다. 내일여행측은 “홍콩은 다양한 관광매력과 즐길거리를 보유한 인기 목적지로 금까기 상품 중에서도 최고의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단순한 자유여행에서 벗어나 뭔가를 얻어갈 수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부합한 것이 이번 상품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체험과 학습이 첨부된 유럽 미술 탐방 금까기, 오지 문화 탐험 금까기 같은 이벤트 형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수요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덧붙였다. 홍콩=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