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헌혈 활동 및 아름다운 가게 열어 지난 25일, 창사 13주년을 맞이한 자유투어(대표 심양보)가 창립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행사와 전 직원 ‘헌혈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자유투어의 ‘함께 살자’라는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자유투어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자유투어 임직원과 함께하는 자유투어의 아름다운 토요일’을 열고 자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1천6백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에서 자유투어 임직원 12여 명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참여해 따뜻함을 나눴다. 이 밖에도 25일에는 자유투어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아래 실시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지난 13년간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눔과 순환 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