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9:23

모두투어, 2006년 하계 수련회 개최
임직원 및 전국 지점서 1백50명 한자리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가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친 하계 수련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매년 여름 성수기가 끝난 후에 전국의 모두투어 임직원이 참가해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수련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번 하계 수련회는 첫날인 26일 오전 본사에서 5대의 대형버스가 출발했고 전국의 지점과 영업소에서 수련회 장소인 천안의 상록 리조트로 모여 열렸다. 입소식 후 홍성근 사장의 인사와 성수기 마무리에 대한 격려가 끝나고 모두투어의 비전을 발표하면서 의기투합과 새로운 의지를 심어 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외부 인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 산업의 선두에 있는 여행업에서의 직원 마인드를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식을 마치고 화합과 전진의 한마당에서는 전국에 분포된 모두투어 직원과 지사를 도 단위로 구분하여 장기 자랑과 숨겨진 재능에 함께 웃고 환호하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었다. 도별 장기자랑은 ‘어우동’을 테마로 열광의 무대를 만든 전라도팀에게 1등의 영예가 돌아 갔다. 모두투어의 임직원들은 1년에 한 번이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그 동안 유선으로만 연락을 했던 전국의 직원들의 얼굴을 확인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서로 알게 모르게 쌓인 성수기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간, 지점간, 동기간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