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6호]2007-06-29 10:18

기차여행 통해 환경사랑 실천하자
유레일 패스, 다양한 상품 선봬 자동차와 비행기에서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는 대기 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사람들이 항공여행을 멈출 순 없지만 유럽 내에서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대신 열차를 이용하는 것은 여행 중에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된다. 올여름 여행은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환경사랑을 실천해 보자. 유레일의 연결망은 유럽 대부분 지역을 갈 수 있으며 융통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철도 패스는 ‘친환경 그린여행’ 티켓이라 할 수 있다. 유레일 패스의 고전인 ‘유레일 글로벌패스’는 유럽 18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여행자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그들이 원하는 만큼 여행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일부 나라를 자세히 여행하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유레일 셀렉트패스는 3~4개, 혹은 5개의 나라를 묶어 여행할 수 있으며, 철도와 선박으로의 연결편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인접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리즈널패스’와, 한 나라를 철도로 깊숙이 여행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를 위한 ‘유레일 내셔널패스’등 과 같은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올해에는 새로운 내셔널 패스로 이탈리아, 포르투갈, 아일랜드가 추가되었다. 유레일과 유럽 철도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urailGroup.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유레일과 유럽 철도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총판매대리점은 ACP레일(www.acprail.co.kr), 걸리버(www.gtarail.co.kr) 및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 등 총 3곳이다. 일반 여행객들은 이들 공인판매망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