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2호]2016-11-21 09:46

‘100년을 향해가는 아름다운 동행’




서울시협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협,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성료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 이하 시협)가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시협은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협회 임직원과 업종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시협의 지난 55주년을 되새겨보고 변화, 창조, 책임, 도전, 성공을 핵심 키워드로 다가올 관광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며 동행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남상만 회장은 “서울 관광산업 진흥과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민간단체로서 회원사 뿐 아니라 관광업계 전체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비전과 경영이념을 통해 서울관광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관광산업의 대표기관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1961년 관광진흥법에 의해 한국 최초로 설립된 관광 단체이다.

관광사업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 홍보와 행정지원, 서비스 개선 및 관광업계의 육성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한국의 관광업계를 대표하여 업계 전반의 의견을 종합 조정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함으로서 관광산업의 진흥과 회원의 권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