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61호]2016-11-14 09:23

중앙회-대전시협 ‘가을 여행주간’ 홍보 박차

중앙회가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한 지역 관광 캠페인을 대전시와 손잡고 진행했다.




손님맞이 캠페인 열고 국내 관광 활성화 추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와 대전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일행)는 지난 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가을 여행주간 손님맞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했던 가을 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대국민 여행주간 홍보 및 휴가사용을 독려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협회를 비롯해 관광사업체 종사자와 관광안내소 해설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대전시민과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가을여행주간 안내리플릿과 대전 주요 관광지도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중앙회 차원에서 지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여행주간 캠페인을 통해 내외국인들의 지역 방문이 크게 증가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최근 들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 외에도 지난달 26일에는 지진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주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경주에서 관광 포럼을 개최, 의견을 교류한 바 있다. 11월에는 전남에서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