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5호]2007-06-22 10:25

제주 관광산업의 역사 오라관광 창립 30주년
제주 관광산업의 역사 오라관광 창립 30주년,3백만 객실 판매 돌파 눈앞 제주관광의 태동기와 발맞추어 관광산업을 일으키고자 설립된 오라관광이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오라관광은 지난 1977년 창립된 후 2년 뒤인 1979년 한라산 영구춘화의 계곡을 그대로 코스에 살린 오라칸트리클럽을 개장하였다. 그 후 1981년에는 국제적인 규모와 서비스를 갖춘 제주그랜드호텔을 열었다. 제주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제주골프의 메카 오라칸트리클럽은 전국 1백30여개의 골프장 중 외국인 내장객 유치 1위라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2006년 도내 최초로 내장객 2백50만명을 돌파하였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 증가를 위하여 올 3월 프랑스 유명 건축가 뱅상꼬르니가 설계한 클럽하우스 신축 오픈 등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시스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내 최초의 특1급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은 보다 쾌적한 시설을 위해 매년 객실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경진대회를 통해 서비스 품질개선 등의 노력을 끊임없이 시도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호텔 외국인 투숙률 1위를 달성하였고 2007년 도내 최초 3백만 객실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도 오라 관광은 매년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돕기 운동과 2007년 제주항공과의 업무협약등 사업방향의 다변화를 모색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통한 외화획득은 물론,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오는 6월 24일 창사30주년을 맞이하는 오라 관광은 제주관광을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더 나은 100년을 위해 재도약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