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9:23

관광 스타트업 위한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 개최
네트워크 교류는 물론 지원 투자자들과의 만남의 장

 
 
‘2016 관광벤처 페스티벌’이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Cel Stage(문화창조 벤처단지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광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시장에 소개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투자자, 관광업계, 동료 스타트업 등이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광벤처기업의 IR을 선보이는 ‘가상투자대회:100억을 잡아라’와 유망 관광 스타트업 업체들의 최신 트랜드 및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쇼케이스:관광벤처 핫태 하태!!’ 그리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과 홍대 합정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커뮤니티인 ‘홍합밸리’에서 추천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및 1인 관광벤처기업들이 페스티벌에 대거 참여한다. 상품 및 서비스 소개와 함께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더해진다.

추가로 관광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의 오프닝 발표도 마련 돼 있다. 이밖에도 알토스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스 등 관광분야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기관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차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관광벤처 페스티벌 지속 육성해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인 투자 매칭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 가능하다. 관광분야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