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9:21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교역전, ‘2016 CITM’


미주·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약 560명 참석 예정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지국장 리바오롱)이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교역전인 ‘2016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관광교역전)’이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올해 관광교역전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광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교역전인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미주와 유럽지역 및 아시아 전역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 국가의 바이어 약 56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대규모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지국은 11월 7일 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한국의 지역 관광협회, 여행업체, 매체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을 초청해 본 교역전 및 팸투어에 참가한다.

한국대표단은 교역전 참가와 함께 행사 전후로 중국 복건성 팸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 직접 중국을 둘러보며 상품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계획이다.

특히 팸투어를 통해 중국 세계문화거리구 삼방칠항과 구이안신천지 풍경구, 소충사, 청원산풍경명승고적 등을 답사한다.

한편 팸투어 목적지인 복건성(푸젠성)은 중국의 남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항구도시 하문(샤먼)과 중국 속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작은 섬 고랑서(구랑위) 등이 위치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