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9호]2016-10-31 09:14

방문위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앞장서요”

한국방문위가 지난 21일 청소년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과 함께
서울 명동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앞서 오후에는 미소국가대표 5기의 우수활동 시상식이 치러졌다.



청소년&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K스마일 전개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소재 페럼타워에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5기의 우수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5기는 전국의 중고교생 총 147개 팀 중, 지난 7월 심사를 통해 위촉된 60개 팀의 중고교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K스마일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한 친절 캠페인 확산 미션을 수행했다. 방문위는 이날 시상식에서 총 12개(중학교 6개, 고등학교 6개) 우수활동 팀에게 장관상 및 위원장상을 수여하고 수상 영상을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부림중학교, 천안신방중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4개교에 돌아갔으며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최우수상은 경기관광고등학교, 대전삼육중학교 2개교,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은 효양중학교, 신정고등학교 2개교에 돌아갔다. 이어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장려상 월산중학교, 양양여자중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4개교에 수여됐다.

한편 방문위는 이날 시상식 후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들과 함께 명동에서 내외국인 대상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본 행사에는 미소국가대표 간의 협력을 이뤄 청소년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80여 명이 조별로 팀 활동을 펼쳤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는 친절한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고 내국인을 대상으로는 친절서약을 받았다. 아울러 K스마일 캠페인을 적극 소개하며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