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7호]2016-10-17 09:22

지난 9월 패키지 광고 추석 연휴 신문 휴간 영향 크게 줄어




전월대비 16.4% 감소한 1,173단 게재
 
 
지난 9월 패키지 여행사들은 추석 연휴 신문 휴간 등의 영향으로 패키지광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인 MPC21(대표 정현표)이 지난 9월 패키지 여행사들이 주요 5개 매체(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에 실제 패키지광고를 게재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는 13.3%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는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이 전년 동기대비 66.3%, 전월대비 4.1% 각각 증가한 331단을 게재해 1위를 차지했다. 조선일보가 전년 동기대비 24.6%, 전월대비 33% 각각 감소한 264단을 게재해 2위, 동아일보가 전년 동기대비 34.4% 증가했지만 전월대비 16.7% 감소한 250단으로 3위, 중앙일보가 전년 동기대비 14%, 전월대비 6.2% 각각 증가한 171단으로 4위, 한국경제신문이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하고 전월대비 31.7% 감소한 157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매체별 여행사 광고 게재 실적을 보면 매일경제신문의 경우 레드캡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800%, 전월대비 285.7% 각각 증가한 135단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성여행사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전월대비 9.1% 감소한 50단으로 2위, 온라인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76.9% 증가하고 전월대비 14.8% 감소한 46단으로 3위, VIP여행사가 전년 동기대비 25%, 전월대비 14.3% 각각 감소한 30단으로 4위, 하나투어가 전년 동기와 같고 전월대비 20% 감소한 20단을 게재해 5위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광고를 늘린 여행사는 레드캡투어(285.7%) 1개사에 그쳤다.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늘린 여행사는 레드캡투어(800%), 온라인투어(76.9%), KRT(200%) 등 3개사는 전년 동기대비 70% 이상 광고를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일경제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9개사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조선일보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이 전년 동기대비 14.7%, 전월대비 46.2% 각각 감소한 64단으로 1위, 하나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12.5%, 전월대비 22.2% 각각 감소한 35단으로 2위, 온라인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25%, 전월대비 14.3% 각각 감소한 30단으로 3위, 온누리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4.3% 감소한 30단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진관광이 전년 동기대비 28.6%, 전월대비 50% 각각 감소한 25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조선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 중 전년 동기대비 및 전월대비 광고를 늘려 게재한 업체는 없었다. 조선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11개사로 1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의 경우 투어2000이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하고 전월대비 10.1% 감소한 62단으로 1위, 보물섬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하고 전월대비 38.9% 감소한 55단으로 2위, 롯데관광개발이 전년 동기대비 230%, 전월대비 135.7% 각각 증가한 33단으로 3위, 하나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하고 전월과 같은 30단으로 4위, KRT가 전월과 같은 25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100% 이상 늘린 여행사는 롯데관광개발(230%), 하나투어(100%), 온누리투어(100%) 등 3개사였다. 전월대비 광고를 늘린 여행사는 롯데관광개발(135.7%) 밖에 없었다. 동아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9개사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의 경우 자유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125% 증가한 45단을 게재해 1위를 차지했다. 보물섬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93.3%, 전월대비 45% 각각 증가한 29단으로 2위, 노랑풍선이 전년 동기대비 33.3% 증가하고 전월대비 7.7% 증가한 28단으로 3위, 하나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및 전월대비 각각 33.3% 증가한 20단으로 4위, 온라인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하고 전월대비 24% 감소한 19단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광고를 30% 이상 늘린 여행사는 자유투어(125%), 보물섬투어(93.3%), 노랑풍선(33.3%), 하나투어(33.3%) 등 4개사였다. 전월대비 광고를 30% 이상 늘린 여행사는 자유투어(125%), 보물섬투어(45%), 하나투어(33.3%) 등 3개사였다. 중앙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10개사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우 온라인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하고 전월대비 3.6% 감소한 53단으로 1위, 일성여행사가 전년 동기대비 및 전월대비와 같은 40단으로 2위, 참좋은여행이 전월대비 20% 감소한 36단으로 3위, 레드캡투어가 전년 동기대비 47.4% 증가하고 전월대비 20% 감소한 28단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에 광고를 게재한 여행사는 4개사였고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제공=여행사 광고 전문 대행업체=MPC21 TEL : 02)77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