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7호]2016-10-17 08:59

KATA 인바운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서울도심 관광 분산 위해 실질적인 혜택 마련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가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새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공개했다. 이번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외래관광객의 서울도심 관광분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운영된다. 관광지 입장료 혹은 주차비 등을 인바운드 여행사에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여행코스 개발을 적극 도모한다.

신청대상은 외래관광객을 유치한 일반여행업 등록업체(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20일 까지다. 매월 월별 마감해 지급하며 2억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인센티브 지원 신청서 및 증빙자료 등을 갖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접수마감은 10월 25일까지다.

주요 혜택은 △5대궁 및 종묘, 서울 중구·종로구 소재 제외 관광지 방한외래관광객의 입장료 지출실비의 50% 지원 (단, 경복궁은 오후시간대만 인정) △서울 중구·종로구 소재 제외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비 지출실비의 50% 지원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KATA 홈페이지(www.kata.or.kr) 또는 회원사업국 인바운드사업부(02-6200-3907, 3910)를 통해 가능하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