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9:15

인천국제공항,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재희)가 지난 달 30일 공항청사 주차장과 대강당에서 공항공사 임직원 및 공항 상주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공항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상주직원 1백5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공항공사 관계자는 “평소 뜻은 있었지만 헌혈할 기회를 자주 접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과 같은 헌혈행사가 회사에 자주 마련된다면 앞으로 정기적으로 헌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측은 앞으로도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혈액이 부족해지는 매년 여름에 정례화하고 단계적으로 횟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