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6호]2016-10-10 09:02

돗토리현-에어서울 손 잡아!



항공노선·관광정보 설명회 개최
 
 
일본 돗토리현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에어서울이 인천-요나고(돗토리현) 노선에 오는 10월 23일부터 신규 취항하기 때문.

이에 앞서 돗토리현과 에어서울이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항공 노선 및 관광정보 설명회’를 이달 1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설명회는 국내 여행사들의 돗토리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하는 한편 에어서울의 요나고 항공편에 대한 설명도 더해진다.

에어서울의 인천-요나고 신규 노선은 A321-200 기종이 투입되며 총 195석 규모다. 스케줄은 인천에서 12시 30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 현지에 14시 도착하며 복편은 15시에 요나고를 출발해 16시 40분 인천에 도착한다.

돗토리현은 일본 대표 산악 지역인 다이센과 돗토리 사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사철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이 풍부하고 특히 다이센 산의 신록과 단풍철은 장관이다.

JR돗토리 역에서 버스로 약 20분 정도 가면 유명한 돗토리 사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축의 걸작이라고 하는 프랑스풍 르네상스 양식의 ‘진부카쿠’도 볼 수 있다.
설명회 참석 관련 문의는 돗토리현 서울주재원 담당자에게 이메일(parkjisun@hotmail.com)로 하면 된다.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