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5호]2016-09-30 09:25

첫 발 내딛은 200명의 미소국가대표
방문위, 미소국가대표 15개 발대식 진행


미소와 환대로 한국관광을 홍보할 200명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가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한국방문위원회>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미소국가대표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한국방문위원회 사업 소개와 친절 문화를 주제로 한 강연, 미소국가대표 활동 공지 및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G-500을 기념해 200명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K스마일 엠블럼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응원하기도 했다.

200명의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는 앞으로 총 25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며 전 기수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평창동계올림픽 G-365 행사 등 시기별 올림픽 문화행사와 연계한 K스마일 캠페인 등 메가이벤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5기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강릉, 평창, 정선 등 올림픽 개최도시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K스마일 캠페인에 앞장서 전 국민과 업계 종사자들이 성공적인 친절문화 확산을 함께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란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4기까지 1,200명이 활동했다. 이번 미소국가대표 15기는 다가오는 10월부터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