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3호]2016-09-09 09:10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 끝까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요 방한 국가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한껏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사진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진행된 아세안 협력 아시아 주요국 대상 외신간담회. (사진 첫줄 왼쪽 두 번째)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지난 5일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해 아세안 협력 주요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외신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주요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대한 사업설명이 자세히 이뤄졌다. 한국 관광시장의 강점이 쇼핑인 만큼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아시아국 언론인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서울 외 한국의 지방을 가볼 수 있는 K 트래블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느껴진 아시아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방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리를 통해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전세계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문화홍보원의 초청으로 방한한 언론인들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다양한 관광요소를 취재해 자국에 한국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온 7개 매체 8명의 언론인들은 서울에 위치한 문화창조아카데미, 세종학당재단, 한아세안센터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