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52호]2016-09-05 09:12

필리핀항공, ‘통항공권 시즌7’로 돌아왔다!





인천 또는 부산출발 마닐라 최저 8만 9천 원부터
 
 

필리핀항공이 마닐라 왕복항공권을 1매당 최저 8만 9천 원부터 판매하는 ‘통항공권 시즌7’ 프로모션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적인 항공 요금은 물론 실속 있는 혜택으로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

필리핀항공의 ‘통항공권’은 인천-마닐라 또는 부산-마닐라 구간을 자주 여행하는 여행객과 커플,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고자 하는 승객들을 위해 여러 장의 항공권을 묶어서 판매하는 묶음(Bundle) 항공권을 말한다.

통항공권은 △마이통 3매 △커플통 2매 △커플통 4매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의 여행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통 3매는 26만 7천 원으로 3매, 본인과 동반객 1명이 사용할 수 있는 커플통 2매는 25만 8천 원이다.

또한 가족여행객에 적합한 커플통 4매는 본인과 동반여행객 3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43만 6천 원의 4매 묶음으로 판매된다. 여행기간은 9월 21일부터 내년 6월 20일까지로 넉넉하며 필리핀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부하이 마일즈’ 50% 적립의 혜택도 있다. 단, 가격 구성이 매우 저렴한 탓에 겨울 성수기인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에는 사용이 제한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예약 시 별도 지불조건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마이통 3매의 경우 1매당 항공권이 8만 9천 원에 불과해 타 저가항공사보다도 저렴하다. 필리핀 여행 마니아, 마닐라 상용 출장 고객 그리고 친인척 방문객들은 상대적으로 여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며 “지난 시즌보다 마이통은 2만 원, 커플통은 1만 원이 더 저렴하게 책정돼 있어 빠른 완판이 기대된다. 2,000매를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hilippine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