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9:02

“가야의 신비로움이 밝혀진다!”
가야사와 가야문화의 창조적 복원을 목표로 하는 ‘가야세계문화축전’이 오는 22일부터 10월3일까지 “제 4의 제국-가야의 신비를 밝힌다”를 주제로 김해 가야역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와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소설가 최인호가 야심차게 내놓은 ‘제 4의 제국’이 이번에는 대형 야외극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는 등 임진택 총감독과 이윤택 연출가, 최인호 소설가가 함께 자리해 이번 가야세계문화축전과 더불어 공연에 대한 행사내용 및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