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44호]2016-07-04 09:23

“가을이 오기 전에 단풍여행 준비해요~”



롯데관광, 메이플로드 상품 조기예약 프로모션
 
 
롯데관광이 올 9월과 10월 출발하는 캐나다 단풍여행상품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가을이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이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메이플로드’를 형성,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롯데관광은 이 시기에 떠나는 두 가지 캐나다 여행상품을 마련해 일찍부터 모객에 나섰다.

‘[메이플 단독]캐나다항공일주+몬트리올, 퀘벡 10일(만년빙하/천섬/몽트랑 블랑)’ 상품은 빅토리아 이너하버 인근 호텔 또는 로키 밴프국립공원 내 위치한 호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 객실 등 전 일정 준특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하는 품격 상품이다. 주요 도시는 국내선을 이용해 이동 시간을 줄였으며 지역별로 알버타 스테이크나 몬트리올 랍스터 등의 특식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밴쿠버 시내관광을 비롯해 빅토리아에서는 부차트 가든을, 로키에서는 곤돌라를 탑승한다. 존스톤캐니언에서는 미니 트레킹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토론토에서는 디스틸러리 지구를 관광하고 세인트로렌스 강의 천섬을 유람선으로 돌아볼 수 있다. 단풍 여행의 핵심지역인 몽트랑 블랑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상품 가격은 419만 원부터.

또 다른 상품인 ‘[단독] 미동부 핵심도시+캐나다 단풍여행 10일(알곤퀸 미동부/캐나다)’ 역시 전 일정 준특급 혹은 일급 수준의 호텔에서 머무르며 랍스터와 프랑스 뷔페 등의 특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이 단독으로 제공하는 조지안베이의 무스코카 증기선과 알곤퀸 주립공원 투어, 몽트랑 블랑의 곤돌라도 주목할 만하다.

미동부 핵심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는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전망대를 둘러보고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캐나다에서는 메이플로드로 유명한 몬트리올, 퀘벡 관광을 비롯해 토론토와 오타와 등 주요 도시를 관광한다. 상품 가격은 319만 원부터.

문의 1577-3000.

정리=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