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10억불 달성 에어뉴질랜드(NZ)가 지난 5월말을 기준으로, 온라인 판매에서 10억불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룩하며 쾌속 성장에 돌입했다. 이 같은 성과는 관련 전문가들이 예상한 시기보다 한 달 일찍 달성된 결과로, 원래는 오는 30일에 종료되는 2006-2007 뉴질랜드 회계년도에서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에어뉴랜드의 이 같은 놀라운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온라인 마케팅이 만들어낸 성공 사례. 사실 4년전 만 하더라도 에어뉴질랜드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객의 수는 하루에 1만 5천명에 불과했으며, 당시에는 뉴질랜드 국내선 및 국제선 같은 단순 예약만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에는 매일 1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에어뉴질랜드 홈페이지를 클릭하고 있으며, 좌석 예약에서부터 에어뉴질랜드의 폭넓은 코드쉐어 옵션, 헐리데이 패키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출시한 ‘New check-in Online Service’ 를 통해 뉴질랜드의 국내선을 예약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상에서 본인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고, 가정 및 일반 직장의 프린터에서 보딩패스를 출력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에어뉴질랜드는 현재까지 국내선의 일부 노선에서만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국내선 전 지역 및 국제선 노선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의 ‘New check-in Online Service’는 지난 5월 2007 People’s Choice Net Guide Web Awards에서 베스트 온라인 광고 홍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02)752-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