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9호]2016-05-30 09:19

독일 ‘로맨틱가도’ 버스 한국인에게 특별 혜택 제공
‘로맨틱가도’ 버스티켓 한국판매처인 와투여행기업이 현지와의 활발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만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은 로맨틱가도버스. <사진출처=와투여행>
 



 
와투여행, 적극적인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특혜 마련
 
 

독일의 7대 가도 중 가장 아름답고 방문자가 많은 로맨틱가도를 달리는 가도버스티켓 한국판매처인 와투여행기업에서 올해부터 한국인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계약, 한국시장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시작한다.

로맨틱가도버스는 로맨틱가도관광협회가 유럽을 횡단 및 종단하는 유로라인으로 유명한 투어링 회사와 협업해 직접 관리 운행하는 관광리무진이다. 운행구간은 프랑크푸르트에서 퓌센까지 약 450km에 달한다. 운행 시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만 운행되며 운행버스는 매일 왕복으로 단 1회만 운행한다. 티켓은 한 번 구매하면 6개월 이내에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하다. 현재 정차도시는 독일 25개 도시에 매일 정차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판매처로 단독 계약한 와투여행기업은 여행사 판매 촉진을 위해 커미션 제공과 동시에 여행자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예약 시 발생되는 예약수수료도 전액 면제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 안에서 판매하는 음료 중에서 한국판매처를 통해 구매한 여행자들에게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로텐부르크관광청과도 협업을 통해 로텐부르크에서 숙박하는 여행자들에게 별도의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한다. 로텐부르크 도심에 위치한 제과점인 베이커리 스트리플러(Striffler)에 로텐부르크 숙박 바우처와 판매처 바우처를 보여주고 슈네발 4개를 구매하면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단 슈네발 프로모션은 로텐부르크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바우처를 제공해야 적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박물관 및 기념품 가게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캐테 볼파르트’와도 업무협약을 진행, 로텐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이용할 경우 한국판매처를 통해 구매한 버스티켓을 보여주면 크리스마스 박물관 엽서와 함께 성인 1인당 4유로인 입장권을 2.5유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 02)2088-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