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크루즈가 지난해 진행했던 ‘크루즈 데이(Cruises Day)’ 이벤트를 다시 선보인다.
‘크루즈 데이’는 지난해 크루즈 시장 대중화를 위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준비된 객실은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한국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발일을 다양화 시키고 여행기간도 3, 4, 5일로 구성해 휴가 일정과 기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공개된 상품은 모두 부산에서 출발 또는 하선한다. 요금은 412,500원 부터다. ‘크루즈 데이’ 특가 상품에는 객실(2인 1실),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선내 모든 식사, 24시간 룸서비스 등이 포함 돼 있다.

지 챈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장은 “이번 ‘크루즈데이’ 이벤트는 크루즈 여행이 합리적인 요금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프린세스크루즈를 경험하고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루즈 데이’ 일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승객 2,670명이 승선하는 11만 6천톤 급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이용한다. 상품은 △이라이프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모두투어 △세양여행사 △여행박사<무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princesscruises.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