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3호]2016-04-08 10:35

마리아나관광청-캐논 공동 이벤트 펼쳐

5월까지 진행되는 ‘마리아나 출사 원정대’ 모집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마리아나의 대표적인 섬 사이판과 로타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은 로타의 피나탕 공원. <사진출처=마리아나관광청>





아름다운 섬 사이판, 로타 여행 기회 선사
 
 


마리아나관광청이 캐논코리아와 함께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 간 ‘마리아나 출사 원정대’ 모집 이벤트를 진행, 총 30명의 출사 원정대를 선정한다.



출사 원정대 응모 대상은 캐논 EOS 80D 신제품 구매 고객이다. 캐논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에서 정품 구매 등록을 완료한 후 마리아나에 꼭 가보고 싶은 이유와 본인 계정의 SNS URL을 덧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선발된 원정대원들은 6월 중 총 4박 5일 일정으로 사이판과 로타 두 섬을 탐방한다. 이들은 자연환경과 함게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각자 카메라에 마리아나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개인 SNS에 올리게 된다. 당첨자는 6월 2일 캐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은정 마리아나관광청 과장은 “피사체로 담은 사이판과 로타도 실제 모습만큼 아름다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이판 뿐 아니라 로타섬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지로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이판에는 계속해서 관광 인프라가 충족 돼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진에어가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7회 운항한다. 또한 홍콩 상장 회사인 임페리얼퍼시픽이 약 8조원을 투자, 오는 2020년까지 복합리조트단지를 구성해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