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2호]2016-04-04 09:12

와이키키 트롤리 5번 째 신규노선 공개



진주만 지역·다양한 체험 일정에 담아
 
 
 
하와이의 와이키키 트롤리(waikikitrolley)가 기존의 핑크, 레드, 그린, 블루라인 4개 노선에 이어 ‘퍼플라인’을 새롭게 추가시켜 운행한다.

이번에 공개 된 퍼플라인을 통해 하와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하게 하와이 목적지를 경험할 수 있다.

퍼플라인의 주요 노선은 △USS애리조나기념관을 비롯해 △USS보우핀 잠수함 △미류지 전함 기념비 △태평양 항공박물관 등 세계 2차 대전의 역사적 장소인 진주만 지역을 둘러보게 된다.

뿐만 아니다. 수, 토, 일요일에는 예술품, 수공예품, 각종 기념품과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알로하 스타디움의 △스왑 밋(Swap Meet) 플리마켓에 방문 해 하와이 현지인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원하고 쾌적한 △펄릿지 쇼핑센터(Perlridge Center)에서는 쇼핑 외에도 모노레일을 체험하거나 맛있는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다.

와이키키트롤리는 신규 라인 외에도 기존의 레드라인에 2개의 정류장을 새롭게 추가시켰다. △호놀룰루 커피 체험센터(Honolulu Coffee Experience Center)는 방문객들이 수제음료, 장인이 만든 각종 디저트 및 호화로운 아침과 점심을 맛볼 수 있다. 코나커피 전시관에서는 커피콩을 볶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이즈모 타이샤(Izumo Taisha)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신사참배지다. 히로시마 평화의 종을 울리고 행운의 부적 오마모리도 구매할 수 있다. 아름다운 건축 유적이 즐비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한편 와이키키트롤리는 지난달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 오는 20일까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사 회원의 경우 와이키키트롤리 홈페이지(waikikitorlley.co.kr)를 통해 티켓 구매 시 전 노선 25% 커미션이 적용된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